🥤💧의 행복도 방울방울(feat. 감자의 인사)

코카콜라의 <Spills> 캠페인💞

2024. 6. 4.

🥤💧의 행복도 방울방울(feat. 감자의 인사)

- EP.54 -

잠시만 안녕이야, 👋👋

반가워 ! 한 주간 잘 지냈어? 요즘은 정말 매일매일 "오늘 날씨 진짜 좋다"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 같아. 낮에 햇살이 왜 이리 예쁜지.. 엊그제까지 서늘하던 저녁 공기가 조금씩 더워지는 거 봐선 조만간 무더운 여름이 금방 찾아올 것 같아. 요즘 같은 날씨가 계속되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지? 무튼, 늦봄이 지나가고 초여름의 정취가 느껴지는 오늘 어쩌면 조금은 아쉬운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어 . 오늘 이후로 영감스낵은 약 한 달 정도 방학을 맞이할 예정이야! 최근 새로운 환경에 적응 중인 감자다 보니 무리하게 레터 발행을 고집하다간 지난주 펑크 사태💥같은 일이 또 발생하게 될 것 같더라구. 감자도 오래오래 즐거운 마음으로 에게 스낵을 보내고 싶기 때문에, 잠깐의 정비 시간을 가지면서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보려구 해. 많은 레터를 보내는 것과 꾸준히 보내는 것, 두 가지 모두 해내고 싶지만 굳이 따지자면 감자에겐 후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방학이 끝난 스낵에는 또 다른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분명한 건 감자는 꼭 돌아올 거라는 거지. 그러니 그때까지, 도 항상 건강 챙기면서 계절의 산뜻한 변화를 만끽하기를 바랄게🌞 오늘의 스낵 기분 좋게 즐기면서, 잠시만 안녕 👋👋

오늘의 스낵 살펴보기👀

<영감스낵🍟>

✔ 행복이 방울방울, 코카콜라 캠페인
✔ 애플 뮤직, 역대 베스트 엘범 100선
✔ 현대자동차의 내놓은 자식 '르르르'
✔ 100달러로 완성된 코로나의 가성비 옥외광고

<오늘의 노래🎵>

Mindme - Not Gonna Wake Up (feat. Mia Pfirrman)

캠페인

#쏟아지는 콜라에, 행복이 방울방울🥤💧

Campaign Check📌_ 코카콜라의 <Spills> 캠페인

오늘의 스낵 첫 번째 콘텐츠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방울방울 지어지는 코카콜라의 새로운 캠페인 <Spills>야. 콜라가 쏟아지는 순간에 느껴지는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버전의 15초 영상을 공개했는데. 슬로우모션과 되감기 기법을 사용해 콜라가 병 밖으로 튀는 장면을 멋지게 담아냈지💧

이번 영상에서 코카콜라는 그저 배경에 불과하지만(심지어 마시는 장면도 나오지 않아), 그 순간의 즐거움을 우리에게 가장 잘 보여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해.

"Worth every drop. (모든 방울은 가치 있다.)"

코카콜라라는 음료가 우리 일상에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일까? 이번 캠페인 속 코카콜라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느끼는 즐거움이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으로서 기억되게 하는 "연결"의 의미를 담고 있어.

우리의 브랜드가 소비자의 일상 속 어떤 지점에 존재하는지, 그리고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그 고민이 만들어낸 결과물이겠지? 행복이 방울방울 퍼지는 코카콜라의 새로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함께 보면 좋을 거야💌

프로젝트

#애플 뮤직, 역대 베스트 앨범 100선 공개! 🎶📀

Campaign Check📌_ 애플 뮤직의 <역대 베스트 앨범 100선> 프로젝트

이(가)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엘범은 무엇이야? 음악을 좋아하는 감자지만 아티스트의 앨범 전체를 들어보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그래도 가끔씩 감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새롭게 앨범을 발매하면 한 번쯤 수록곡 전체를 다 들어보게 되는 것 같아.

애플 뮤직(Apple Music)이 최근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훌륭한 앨범들을 기념하는 <역대 베스트 앨범 100선>을 공개했어. 역대 베스트 곡 100선이 아닌, 베스트 앨범 100선이라니.. 이번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곡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것 같아😮

사실 음악적 취향은 주관적이다 보니 이번 애플이 공개한 순위가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오히려 음악에 대한 애플 뮤직만의 독특한 관점을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 이번 리스트에 대한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도 아주 흥미롭더라구.

비틀즈, 스티비 원더, 비욘세, 프랭크 오션, 마이클 잭슨까지.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쟁쟁한 아티스트의 앨범들 사이에서 과연 1위를 차지한 앨범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아?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TOP10의 리스트를 볼 수 있어!

혹시 알아 ? 오늘날의 음악계를 형성하고, 영감을 주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앨범들을 들어보면서 또 생각지도 못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지😁

함께 보면 좋을 거야💌

크리에이터

#현대자동차의 내놓은 자식 '르르르' 하고 싶은 거 다 해!🚗🎈

Campaign Check📌_ 현대자동차의 <르르르> 게정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현대자동차. 그리고 그 현대자동차의 내놓은 자식 '르르르'를 알고 있어? 르르르의 탄생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혜성같이 SNS 등장한 르르르는 온갖 불만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지.

근데 알고 보니 현대자동차의 자식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거야. 르르르는 집안의 가업을 물려받는 대신 스스로 하고 싶은 걸 하고자 세상으로 뛰쳐나왔다고 해(짜식..금수저였구나🥄💰).

현대자동차를 다니면서 No빌리티 라이프🏃‍♀️를 실천하는 뚜벅이, 차 없는 뚜벅이를 위해 <차 없는 정비소>팝업을 운영하는 참신한 기획, 그리고 그 모든 활동의 자금 출처가 그동안 모아왔던 용돈과 세뱃돈이었다는 설정까지. 거침없는 발언과 B급 감성으로 무장한 르르르는 MZ세대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는데. 최근에는 또 다른 B급 감성의 대가 아이디어 보부상과 콜라보 한 <뚜벅 대장간🔨>이 감자의 눈에 띄어 버렸다.

차 없는 뚜벅이들의 사연으로 만들어진 아이디어 상품을 실제 굿즈로 제작해 주는 <뚜벅 대장간🔨>. 지금까지 공개된 아이디어 후보(겨드랑이 프로텍터, 노트북 힙시트, 진동벨 우산)들을 보니 제대로 미쳐버린 굿즈가 탄생할 것 같아서 아주 기대가 되더라구🤩

항상 에상치 못한 프로젝트와 함께 등장하는 있는 집안의 내놓은 자식 르르르! 그의 속 시원한 콘텐츠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한번 방문해 봐.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캠페인

#우리 광고는 태양과 바다로! 100달러로 완성된 코로나의 가성비 옥외광고🌅🍺

Campaign Check📌_ 코로나 엑스트라의 <스톡 이미지> 옥외광고

브랜드의 옥외광고를 기획한다고 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기 위한 예산을 함께 고려해야 하지. 우리의 상상력은 무한하지만, 예산은 유한하니까😥

맥주 브랜드 코로나 엑스트라(Corona Extra)는 라틴아메리카의 지역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해변과 바다의 컨셉을 함께 접목시키고자 했어. 다만 문제가 있다면, 주어진 예산이 한정적이었다는 거지. 결국 코로나는 저예산 캠페인 솔루션을 고민했고, 그 결과가 바로 위의 이미지야😎

노을 지는 바다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 근데 바다에 비춰진 해의 그림자가 마치 코로나 맥주병을 떠오르게 하지 않아? 더욱 재밌는 건 이 사진은 별도의 작업이 들어가지 않은 그저 100달러의 스톡 이미지라는 거야. 코로나가 한 건 그저 이미지 위해 브랜드 로고를 삽입한 것뿐이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성공하다니 진짜 기발하지 않아? 게다가 옥외광고가 노출되는 라틴아메리카의는 평소에도 수많은 광고물에 시각적인 공해가 심각한 도시이다 보니, 상업적이고 화려한 작업물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의 이미지를 채택해 휴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캠페인과 더 잘 맞았다고 할 수 있지.

참신함은 물론, 광고의 의미까지 확실히 챙긴 것 같지? 게다가 완벽한 예산 절약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기획은 이런 걸 이야기 하나 봐👍👍

함께 보면 좋을 거야💌

뉴스레터

#13년 차 집순이 출신 마케터가 골라주는 지극히 사적인 콘텐츠 <눕방일기>📺

에게 신선한 영감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트렌드와 콘텐츠를 꾸준히 챙겨 보는 감자지만 매일같이 새로 등장하는 콘텐츠들을 보고 있노라면 머리 위 새싹이 축 늘어질 만큼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해🥱

그럴 땐 집에 누워 좋아하는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포근한 집, 따뜻하게 꽁꽁 싸맨 이불, 편안한 분위기의 영화까지. 상상만 해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니까🥰

감자가 뉴스레터를 소개하는 건 꽤나 오랜만이지? 콘텐츠부터 레트로한 무드의 레터 디자인까지! 감자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뉴스레터를 발견했거든. 바로 <눕방일기>! 다양한 장소가 있다지만, 역시 콘텐츠를 즐기기에 가장 편안한 장소는 "집" 아니겠어? <눕방일기>는 영화, OTT, 책, 만화/애니 등 오로지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매주 한 편씩 소개해 주는 뉴스레터로, 에디터가 무려 13년 차 집순이 출신 마케터라는 사실(신뢰감 UP!)💖

때때로 감자처럼 범람하는 콘텐츠들에 피로감을 느낀다면, 그리고 에디터의 애정 어린 취향이 담긴 딱 한 편의 작품만을 천천히 오래 음미해 보고 싶다면, 매주 수요일 배달되는 <눕방일기>를 꼭 한번 보는 걸 추천할게!(영감스낵과 곁들여 보기 아주 아주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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