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감스낵 첫 구독자 이벤트에 참여해주겠어?

직접 핸드폰까지 출시한 하이네켄 <The Boring Phone>캠페인📵

2024. 4. 30.

🎁! 영감스낵 첫 구독자 이벤트에 참여해주겠어?

- EP.50 -

자자 고생한 , 영감스낵보면서 해피 근로자의 날을 즐기세요🎉

안녕 ! 오늘 자 레터 제목 보고왔어? 지난주 예고했던 것처럼 영감스낵 첫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어(감격). 사실 올해 초부터 이벤트를 해야지.. 해야지.. 했었는데 게으름 감자가 그만 미루다 보니 이제서야 하게 되었지 뭐야. 그래도 EP.50회 기념이기도 하고.. 근로자의 날이기도 하니.. 이벤트하기에 딱 좋은 때 않겠어?(라고 자연스럽게 설득을 해본다😅) 에 대하여 더욱 잘 알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함이니 바쁘겠지만 잠깐 시간 내어 꼭 참여해 주기를 부탁할게🙏 이벤트 설문 참여는 여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레터 아래에 나와있으니 그전에 오늘의 스낵을 끝까지 보고 신나게 즐겨주기를 바라🍟

캠페인

#이제는 직접 핸드폰까지 출시한 하이네켄 캠페인 근황!📵🍺

Campaign Check📌_ 하이네켄의 <The Boring Phone> 전시

이전에 영감스낵에서 소개한 하이네켄(Heineken)의 캠페인 <The Closer>를 혹시 기억해? 하이네켄은 해당 캠페인에서 맥주를 따는 순간 주변의 모든 스마트 기기를 절전모드로 바꿔주는 신개념 병따개를 만들었었어🥄

이처럼 하이네켄은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주면서 현대인의 과도한 피로를 날려주는 신개념 캠페인을 꾸준히 선보였었는데 최근에 공개한 캠페인이 또 한 번 화제를 만들었어.

소매 브랜드 보데가(Bodega)와 협업을 진행한 하이네켄은 이번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The Boring Phone> 이라고 하는 신개념 폴더폰을 출시했거든. 2000년대 감성이 가득한 디자인의 이 휴대폰은 당연히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고, 문자와 통화, 그리고 30만 화소의 카메라밖에 되지 않는 제한적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이름 그대로 지루한(Boring) 기능만 탑재한 이런 폰을 굳이 출시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도 의도를 눈치챘으려나. 스마트폰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과 손쉽게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됐지만, 역설적으로 현재의 순간과 눈앞의 사람에게 집중하기에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사회적 부작용도 발생했어.

과도한 소셜미디어의 확산으로 오히려 '디지털 디톡스'를 원하는 수많은 소비자의 니즈를 캐치한 하이네켄은 문제의 핵심 원인 스마트폰을 바꾸기로 한 거야. 다가오는 6월에는 스마트폰을 지루하게 만드는 앱도 공개한다고 하는데 감자도 궁금해지는 걸.

언제나 문제 상황에 대하여, 가장 창의적인 솔루션(설령 그것이 새로운 개발이 필요한 것일지라도)을 실제로 구현해 내는 하이네켄의 실행력은 그저 감탄만이 나오는 것 같아🥰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캠페인

#젊은 인플루언서로 재탄생한 1724년생 철학자 칸트🌟🧠

Campaign Check📌_ 칸트와 쾨니히스베르크의 친구들의 <manumanukant> 프로젝트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그가 없었다면 오늘날 민주주의, 자유, 평화, 정의에 대한 이해가 크게 달라졌을 거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정도로 서양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그가, 무려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우리에게 돌아왔어! 바로 23살 인플루언서(?)로서 말이야😮

칸트의 위대한 업적과는 별개로, 사실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다소 여럽다 보니 쉽게 접근하기 힘들다는 이슈가 있었는데. 아직도 전쟁과 분쟁의 이슈가 남아있는 2024년, 평화와 더 나은 공존을 위한 칸트 사상의 중요성을 크게 느낀 독일 단체 '칸트와 쾨니히스베르크의 친구들(Friends of Kant and Königsberg)'은 칸트의 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

AI 기술로 탄생한 23세 인플루언서 마누(Manu, @manumanukant)는 스스로를 "좋은 분위기와 깊은 생각을 전파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는 훤칠한 남성이야. 그의 계정을 둘러보면 마누의 일상 사진과 함께 심오한 철학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현대적 언어로 전달하지.

한 게시물에선 마일리 사일러스의 노래 <Flowers>의 가사를 분석해 자기 존중과 자율의 중요성의 개념에서 자신의 생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더라구😮

1700년대 철학자의 현대적 페르소나로 탄생시킨 것도 신선하지만,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어려운 철학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콘텐츠 기획력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서비스

#만화를 사랑하는 모두를 위한 공간, 그래픽(GRAPHIC)의 앱 출시 소식📚🎨

Campaign Check📌_ 그래픽의 <GRAPHIC 앱> 서비스 출시

이태원에 위치한 어른들의 힙한 놀이터, 그래픽(GRAPHIC)에 가본 적 있어? 마치 소라를 닮은 하얀 건물 외관으로 근처만 가더라도 단연 눈에 띄는 건물인데. 외진 곳에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지만, 감자가 방문했을 때 길게 웨이팅 줄이 있을 정도로 공간의 인기가 대단한 곳이었어🔥

감각적인 디자인 서적부터 취향 가득한 만화책까지, 왜 어른들의 힙한 놀이터라고 하는지 알 것 같더라구! 마치 숨겨진 아지트처럼 공간적 역할만을 할 것 같은 그래픽은 사실 과거에 만화 애호가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올바른 콘텐츠 유통에 기여하는 만화책 OTT 서비스 론칭 계획을 밝힌 적이 있었는데. 지금 그 계획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그래픽의 공식 계정(@graphic.fan)에 GRAPHIC 앱 소식이 올라왔거든. '누구나 만화를 올리고 모두가 볼 수 있는 완전한 무료 앱'인 GRAPHIC 앱은 아직 정식 출시 전이지만, 그전에 재밌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 바로 <제 1회 그래픽 만화대전🎨>!

네이버웹툰이나 카카오페이지같은 대형 플랫폼 외에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 새로 생긴다는 건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이슈라고 할 수 있겠지? 하나의 공간을 넘어서,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로서 브랜드의 성격을 공고히 해나가는 그래픽의 성장이 더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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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

#홍대 랜드마크 라이즈 호텔과 크리에이티브 집단 미스치프가 만났다!🏨🤝

Campaign Check📌_ 라이즈 호텔X미스치프의 <라이즈 x MSCHF: 행오버 에디션> 프로젝트

젊음과 낭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호텔(RYSE, Autograph Collection)🕍. 단순히 호텔의 의미를 넘어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는 라이즈호텔은 그동안 크리에이터와 방문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독특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는데. 최근 천재 악동집단 미스치프(MSCHF)와의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가 공개 됐어.

두 집단의 첫 번째 협업은 작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가. 그 시작은 바로 한국인의 음주 문화를 담은 객실 패키지 <라이즈 x MSCHF: 행오버 에디션>. 이 패키지에는 음주, 그리고 숙취를 주제로 기획한 재미있는 아이템이 가득했는데. 가장 재밌는 굿즈는 당연 <행오버 수프>. 한국말로는 해장국이겠지?😁

<행오버 수프>는 라이즈 호텔에 실제로 비치된 1930년형 빈티지 바이닐 컷팅기로 제작된 바이닐(LP판)로 술자리 대화를 비롯한 한국의 음주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음성을 담고 있다고 해(술 냄새 가득한 현실 소리가 가득할 것 같지?). 물론 실제로 해장국도 함께 객실 패키지로 제공했었지(센스만점👍).

그리고 지난 4월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미스치프 행오버>에선 행오버 후드티를 출시했더라구. 후드티의 디자인은 <행오버 수프> 아트워크에 라이즈를 상징하는 'Y' 철자가 감각적으로 새겨진 디자인인데. 힙트렌디한 아트 집단과 크리에이티브한 호텔이 만나니 생각지도 못한 이색 결과물이 만들어진 것 같지? 두 집단의 재밌는 협업이 앞으로도 꾸준하기를 바란다구!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영감스낵 EP.50회 기념 EVENT🎉

반가워 ! 2022년 11월에 첫 발송을 시작한
뉴스레터 <영감스낵🍟>이 벌써 50회의 에피소드를 전달했더라구(감격)

1년 5개월 동안 감자가 꾸준히 레터를 보낼 수 있었던 건
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어,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할게😁

사실 그동안 레터를 쓰면서 감자는 궁금했어
<영감스낵🍟>을 보는 은(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그래서 EP.50이 되는 오늘 특별히 구독자 이벤트를 기획했지!

설문 참여자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참여 부탁할게
설문은 아래 참여방법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구 빠르면 1분 만에 끝날 정도로 길지 않아!

✔참여방법
①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설문 응답(https://bit.ly/44hjpCl)
② 당첨 발표일에 뉴스레터를 통해 당첨자 확인

🎁경품
1등 : 맘스터치 1만원권🍔 (5명)
2등 :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10명)
3등 : 바나나우유🍌 (10명)

*공급사의 사정에 따라 경품이 변경될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할게

📆일정
2024년 5월 1일 (수)~ 5월 10일 (금)

🎉당첨자 발표
2024년 5월 15일 (수) 뉴스레터 내 발표

📣유의사항
설문 시작 전 이벤트 경품 발송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받고 있고,
제공에 동의하지 않아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어.
다만, 미동의 시 이벤트 참여가 어렵다는 점 꼭 기억해 줘.

✔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메일(been_tasks@naver.com)로 문의 부탁해!

설문 이벤트 참여하기!🎁

🎵 오늘은 이런 노래를 들었어!

🎧 : 적당히 잔잔하고, 또 재지한 노래를 찾고 있어?💕

Patrick Hizon & EJEAN - Sweatshirt

👕

I still have your faded Nike sweatshirt
난 아직도 너의 빛바랜 나이키 추리닝을 가지고 있어
So when you coming back home
너가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면
To the city, streetlights, mayhem
도시와 가로등이 있는 대혼란 속으로 말이야
I know you're missing that, oh
너가 그리워하고 있는 걸 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