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왕 노홍철, 드디어 밀라노 진출 성공!?

노루페인트의 <홍철 원더랜드> 전시💝🧡💛💚💙💜

2024. 4. 23.

🌈🎨긍정왕 노홍철, 드디어 밀라노 진출 성공!?

- EP.49 -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일감자가 굴러다닙니다🧊🐈

지난 한 주, 에게 가장 기억 남는 콘텐츠는 뭐가 있어? 감자의 자체 콘텐츠 어워드를 개최하자면.. 먼저 최고 중독상은 꽁냥이 챌린지. 이게 뭔가 싶다가도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가사가 계속 머리에 맴도는 거 있지? 인사말을 쓰는 지금도 머릿속에 맴돌다 보니 안 쓸 수가 없어버렸어. 다음은 가장 신선한 콘텐츠에게 수여되는 FRESH상은 바로바로 유튜브의 <인생 녹음 중> 채널이야! 숏츠를 보다가 우연히 감자의 알고리즘에 노출됐는데. 개성 있는 그림체, 휴머니즘 가득한 스토리, 강렬한 노래실력(?) 삼박자에 구독을 안 누를 수 없었단 말이지. 근래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구. 특히, 한국의 풍습 에피소드는 꼭 보길 바랄게🤣 혹시 도 재밌게 본 콘텐츠가 있다면 감자에게도 알려주길 바라! 참, 그리고 다음 주 레터에선 영감스낵 EP.50기념, 첫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야. 약소하지만 선물도 있으니 꼭꼭 참여해 주길 바라🎁 그럼 이벤트 공지까지 했으니 오늘의 주저리는 이만! 이제 어여 맛좋은 영감스낵 한 조각 해 봐😋

전시

#긍정 에너지와 결합한 색채의 마법! <홍철 원더랜드>🎨🌈

Campaign Check📌_ 노루페인트의 <홍철 원더랜드> 전시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디자인의 중심지 밀라노에서 열렸어!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도시 곳곳의 공간을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가득 채웠는데. 그중 감자의 눈에 띈 전시는 바로 바로 노루페인트의 전시 <홍철 원더랜드>! 맞아, 긍정의 아이콘 노홍철이야🤗

방송인 노홍철과 스페인 비주얼 아티스트 오쿠다 산 미구엘의 협업으로 탄생한 공간아트 전시 <홍철 원더랜드>는 불안의 증폭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영감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는데(긍정의 신 노홍철과 딱 어울리는 기획 의도지?) 다채로운 컬러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패턴 구성으로 공간이 가득 차 있어🌈

노루페인트와 노홍철은 이전에도 후암동 홍철책빵과, 김해 홍철책빵 서커스 공간 컬러링으로 함께 협업을 진행했었는데 이번 전시에서도 멋진 시너지를 만들어냈지 뭐야.

노홍철의 내면 새계를 색채로 표현한다면 <홍철 원더랜드> 그 자체가 아닐까? 밀라노에 입성한 노홍철을 보게 되다니... 무도팬으로서 그저 감격스러울 따름이야😭 밀라노 전시 현장에서 노홍철이 전하는 메시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봐!

함께 보면 좋을 거야💌

공간

#책방 곳곳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감성, 독립서점 윤슬서림을 다녀왔어!🎇📕

Campaign Check📌_ 독립서점 <윤슬서림> 공간

! 몇주 전 감자가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고 했던 말 기억나? 맛난 먹거리도 좋았지만 특히 독특한 감성과 분위기를 주는 공간들을 방문하게 돼서 유독 기억에 남았던 것 같아. 그중 한 곳이 바로 독립서점 <윤슬서림>. 사실 감자는 많은 독립서점을 가보진 않았지만, <윤슬서림> 은 무엇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이 신선하더라구😮

그래서 오히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책을 둘러볼 수 있는 점이 좋았어. 그리고 곳곳에 남겨놓은 메모들과 책장 큐레이션에서 책방 주인만의 취향과 감성을 잔잔히 느껴볼 수 있었는데. 윤슬서림 이용 안내에 적힌 TMI 가득한 내용들이나, 서점에서 진행하는 해방일기 모임 <잔물결>, 곳곳에 붙은 포스트잇 코멘트까지. 책방 주인 없는 책방에서의 독특한 커뮤니케이션이 꽤나 신기했단 말이지.

대형서점에서 볼 수 있는 베스트셀러작은 없지만, 개성가득한 작가들의 말랑한듯 뾰족한 삶의 이야기가 닮긴 에세이가 가득해서 좋았고, 책 제목만 봐도 다소 무겁고 불편한 주제임이 느껴지는 '손 가지 않는 책들' 책장에서는 괜한 호기심과 도전의식도 생기더라구(물론 손이 잘 가지는 않았어😅).

책방지기는 방문하는 모두가 가끔만 슬프고 자주 웃길 바라며, '그저 그런' 서점으로 만들고 있다.

화려하거나 환상적인 경험을 주진 않지만, 책과 있는 이 순간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공간. 하지만 왠지 특별한 서점으로 치부해버리고 싶지는 않은, '그저 그런' 서점의 감성으로 남았으면 하는 오묘하디 오묘한 기분을 주는 곳. 도 언젠가 강릉에 방문할 일이 생기면 꼭 한번 들러보는 걸 추천해😁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젊은 감성 한 스푼! YOUNG한 메시지로 돌아온 케토톱🔥🩹

Campaign Check📌_ 케토톱의 <인생은 좀 오버해야 재미있지> 광고

"캐내면 할 수 있습니다!"

어린 감자의 기억 속에도 생생한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대표적인 카피! 작년부터는 조금 더 간결하게 "캐내면 CAN 케토톱"이라는 심플한 문구로 변화했는데. 이달에 새로 공개된 광고를 보니 감자가 아는 케토톱이 맞았나 싶을 정도로 YOUNG한 감성이 가득하더라구!(광고 모델은 박세리🏌️‍♀️).

올해 30주년을 맞은 케토톱은 사실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다채로운 메시지를 전달했었어. 과거엔 중년층 이상 여성이 메인 타깃이었다면 2019년을 기점으로는 젊은 층까지 확대된 전 세대를 타깃으로 메시지를 전개하고 있지.

"시작하자 움직이자 부딪히자 즐기자!! 하고 싶은 건, 하고 살자"

작년에 공개된 광고의 메시지인데 확실히 이전보다 YOUNG한느낌으로 자유롭고 도전적인 감성을 전달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올해 광고는 조금 더 강렬하고 (좋은 의미로) 선을 넘는 짜릿함이 느껴져✨

"인생은 좀 오버해야 재미있지"

감자는 저 '오버'라는 단어에 집중이 되었는데, 메인 모델인 박세리 말고도 피트니스, 스케이트보드, 복싱, 철봉 묘기 등 성별과 나이와 관계없이 액티비티를 즐기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해서 광고에서부터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지더라구💪

시장 판매 1위라는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확대하며 계속 발전해나갔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 1등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킬 수 있었겠지? 좀 오버하면 어때 !😆 케토톱이 전하는 YOUNG한 메시지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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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마마이트를 위해 밀수꾼이 되어주시겠어요?🧳🍴

Campaign Check📌_ 유니레버 마마이트의 <Smugglers> 캠페인

마마이트는 맥주 이스트로 만든 전통 스프래드(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는 음식)이야. 극도의 감칠맛으로 영국인들 사이에서 사랑받는 음식이지만 아쉽게 미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마이트에선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하지. 캠페인 명은 <Smugglers>! 바로 '밀수꾼'이야👥

말 그대로, 영국에서 미국으로의 마마이트 '밀수'를 요청하는 이번 캠페인은 런던에서 뉴욕으로 비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어. 라디오, TV, SNS를 통해 진행된 광고에선 마마이트를 필요로 하는 수많은 사람을 위해 마마이트를 몰래 밀수해달라는 변조된 목소리가 흘러나왔지.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데 있었는데. 실제로 500명 이상의 밀수 자원봉사자가 모집이 되었다고 해😮 소비자들 스스로 국외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위한 '영웅적인 행동'을 하면서 마마이트 애호가들 사이의 유대감과 모험심이 공고해졌다고 할 수 있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밀수꾼들은 어떠한 항공편 지원도, 세관 통과를 위한 도움도 일절 제공받지 않고, 단지 명예의 증표로서 한정판 <Smugglers> 마마이트 병만을 받았다고 해.

제품의 접근성 문제를 극복하면서도 특별한 브랜드 로열티를 선사한 이번 캠페인 기획에서 마마이트에 대한 팬들의 애정을 자신하는 명확한 확신과 자부심이 돋보이는 것 같아! 아직까지 세관에서 붙잡힌 밀수꾼은 없었다고 하니 이 또한 다행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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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이런 노래를 들었어!

🎧 : 밴드 검정치마를 좋아해? 그렇다면 이 노래도 분명 좋아할 걸🖤

d4vd - Here With Me

🧡

Watch the sunrise as we're getting old, oh-oh
나이가 들어가면 떠오르는 햇살을 보는 기분은
I can't describe, whoa-oh
말로 다 할 수가 없어요
I wish I could live through every memory again
그대와의 기억 하나하나에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Just one more time before we float off in the wind
부디 한 번만 더, 그대 바람 따라 흘러가버리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