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에 영파씨 책받침 안산 사람 없지?

아이돌 그룹 영파씨(YOUNG POSSE)의 브랜딩 전략🎤

2024. 5. 7.

🕶️🎧학창 시절에 영파씨 책받침 안산 사람 없지?

- EP.51 -

따뜻함에 찐감자로 익어가는 중이어요🥔🔥

반가워, ! 지난주에 영감스낵 첫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했었잖아. 어떤 피드백이 있을지 긴장하며 설문을 확인했었는데 이게 웬걸. 너무 따뜻한 피드백이 가득해서 감자는 그대로 속까지 촉촉해진 찐 감자가 되어버렸어😭 감자의 취향을 레터에 가득 담아 보내는 만큼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을 수 있겠다 싶어 첫 소통이 기대되는 한편, 긴장이 됐던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너무 값지고 따뜻한 피드백이 가득해서 오히려 더 큰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한다! 피드백에 남겨준 내용은 꼼꼼히 하나하나 읽어보고 최대한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앞으로의 스낵도 많은 기대부탁한다구. 이번처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도 종종 기획해 볼 테니 역시 기대 부탁해(일해라 감자💪).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요즘이니만큼 항상 건강 조심하구, 이벤트는 아직 진행 중이니 참여하고 싶다면 레터 하단에 있는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해 볼 수 있어!

콘텐츠

#우리 땐 국민학교 장기자랑 영파씨가 국룰이었다🕶️🎤🎧

Campaign Check📌_ 그룹 영파씨의 <가요톱탠> 영상

X세대가 지지하는 최애 아이돌 영파씨🕶️ 얼마 전 94년도 KPS 가요톱텐 시절 대표곡인 XXL(특대 사이즈) 무대 영상이 공개되면서다시금 반응이 뜨거운데. 지금 들어도 마치 2024년도 발매된 곡처럼 세련된 음악과 화려한 안무가 돋보이더라구.

하핳 농담이야😂 신인 아이돌 그룹 영파씨를 알고 있어 ? 사실 영파씨를 알게 된 건 감자도 얼마되지 않았어. 맥주 한 잔하고 집 가는 길, 우연히 쇼츠를 내리다 강렬한 90년대 감성의 힙합 비트를 듣고 집중하게 되었는데. 영파씨의 XXL이란 노래더라구.

마치 '서태지와 아이들' 음악이 떠오르는 힙합 멜로디, 90년대 타운스퀘어 미디어에서 발간한 힙합 잡지 XXL의 이름을 본딴 앨범 명, 붐뱁, 드릴, 레이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힙합 스펙트럼까지. 영파씨의 메인 타깃은 명확해. 힙합 콘셉이 아닌, 정말 힙합을 지향하지.

멤버 각각의 개성과 그룹이 풍기는 분위기, 그 안에 담겨있는 스토리까지. 사실 아이돌은 그 자체로 하나의 브랜드라고 해도 무방한데. 브랜드적 관점에서 보아도 영파씨의 행보는 아주 흥미로워. 힙합 채널인 '딩고 프리스타일'부터 지난달 열린 힙합 페스티벌 <버저비트 페스티벌 2024>까지 말 그대로 힙합 그 자체의 행보를 걸으면서도, 재밌는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지.

영파씨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올라온 가요톱텐 자컨만 보더라도, 그 시절 감성을 그대로 가져온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줘(이건 소속사도 칭찬해 줘야겠지?). 댓글들도 그시절 감성 지키기에 진심이라구(영파씨 책받침 없는 사람 없재?).

힙합 팬들에게 너무 귀한 새로운 힙합 아이돌의 탄생! 아이돌로서도, 브랜드로서도 멋진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영파씨의 앞으로를 응원한다구! 영파씨 가요톱탠 영상은 레트로 패러디의 절정이라 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꼭 보는 걸 추천할게😎

함께 보면 좋을 거야💌

프로젝트

#영화 <업>에 나온 풍선집에서의 하룻밤 어때?🎈🏠

Campaign Check📌_ 에어비앤비의 <Cultural icon> 프로젝트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업>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으라면, 역시 수천개의 풍선이 달린 집이 두둥실 떠오르는 장면 아니겠어?🎈 알록달록한 풍선과 함께 하늘 높이 떠다니는 집을 보면서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꿈이 있었는데(물론 감자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에어비앤비에서 감자의 꿈을 실현시켰어.

사실 에어비앤비 그동안 나 홀로 집, 바비의 집과 같이 영화 속에만 존재하던 공간을 현실 속에 구현해 내는 재밌는 이벤트를 진행한 적 있었는데. 이번 <컬쳐 아이콘>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구현한 11개의 아이콘을 선보였지.

11개의 아이콘 테마도 다양한데. 감자가 서두에 언급했던 <업 하우스>, 카레이싱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페라리 박물관>, 영화 엑스맨의 <엑스맨션>, 그리고 다가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의 <감정 컨트롤 본부>까지. 이름만 들어도 호기심이 마구 폭발하는 공간이 한가득이지?

“Magic is not limited to our imagination.”
(마법은 우리의 상상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직접 애정하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보고, 그 안에서 풍부한 상상력과 영감을 느껴보는 것. 그게 <컬쳐 아이콘 프로젝트>의 핵심 아니겠어? 다채로운 상상이 가득한 11개의 아이콘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 언젠가 감자가 좋아하는 해리포터 테마의 아이콘도 등장했으면 좋겠다🔮✨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슬슬 맥주 광고가 등장할 시즌이 됐지? 푸른 하늘과 청초한 감성의 맥주 광고💙🌊🍺

Campaign Check📌_ 산토리의 <산토리 카오루 에일> 신규 광고

맥주 하면 독일, 체코, 벨기에 같은 유럽도 유명하지만 사실 우리에게 친숙한 맥주 브랜드 하면 일본을 빼놓을 수 없겠지? 기린, 아사히, 삿포로 등등 시원한 맥주 브랜드가 가득하잖아! 날씨가 더워진 탓일까? 슬슬 일본의 맥주 브랜드 광고가 하나둘 다시 보이기 시작하더라구. 그중에 감자의 새싹 레이더🌱에 딱 걸린 건 바로 지난 4월에 공개된 산토리 카오루 에일 광고!

역시 청춘 감성하면 일본 아니겠어? 아기자기한 자취방, 쨍한 날씨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일광욕하는 식물들 사이에서 마음껏 쉬는 날을 만끽하는 배우 히로세 스즈! 직접 스니커즈 손빨래도 하고, 푸른색 페인트로 예쁘게 화분들을 칠하면서 중간에 기분 좋게 마시는 산토리 카오루 에일 한 잔이라니🍺😁

뜨거운 햇살과 후끈후끈한 날씨가 찾아오기 전, 가볍게 여름 준비를 하는 느낌이랄까? 광고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청초한 감성과 싱그러운 에너지 때문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

「はじめたくなる、空ですね！」
(시작하고 싶어지는 하늘이네요!)

광고의 제목에서부터 괜한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은 이번 광고! 가볍게 리프레시 하고 싶을 때 한 번쯤 보는 걸 추천할게🌊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캠페인

#자자, 스텔라 잔 슬쩍해본 사람들 다 손들어!🙋‍♂️🙋‍♀️🥂

Campaign Check📌_ 스텔라 아르투아의 <Missing Chalices> 캠페인

벨기에의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전용 맥주 잔은 마치 성배가 연상되는 듯한 고급스러운 잔 모양에 스텔라의 붉은 로고가 박힌 멋들어진 디자인이 특징이야. 하지만 이렇게 예쁜 잔 디자인 탓에 스텔라를 팔고 있는 펍과 바의 점주들은 골칫거리가 생겼지.

바로 손님 중에 스텔라 유리잔을 '슬쩍'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거지. 실제로 매년 수천 개의 스텔라 유리잔이 술집에서 사라진다고 하니, 가벼운 문제는 아니겠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분실 문제에 스텔라가 직접 나서기 시작했어. 용납할 수 없는 절도 사건인 만큼 경찰에 신고나 소송이라도 하는 건가 싶었지만 이게 웬걸, 스텔라는 오히려 재밌는 옥외광고 캠페인을 시작했어.

스텔라의 신규 캠페인 <Missing Chalices>에선 술집이나 펍이 아닌, 가정의 찬장, 싱크대 옆 개수대, 코트의 주머니 등 있으면 안될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스텔라 유리잔의 모습을 보여줘. 배경에 깔린 광고 음악에선 "나는 네가 어떻게 그곳에 있는지 정말 모르겠어"라는 가사가 흘러나오지😅

이번 캠페인은 유리잔을 훔지는 행동을 별거 아닌 일로, 어쩌면 한밤의 추억으로서 전달해. 소비자들은 머쓱해 하기보다는 "나도 그랬었지"라는 마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구. 소비자의 오랜 관행을 비난하기보다는, 그런 발칙한 행동조차도 스텔라의 매력적인 가치로서 더해버린 거야. 유리잔을 훔지는 행동은 잘못된 거지만, 훔칠 정도로 갖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마음이야말로 곧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니까.

이 또한 "오히려 좋아" 마인드 아니겠어? 유리잔 분실이라는 부정적 이슈를 브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이끌어낸 스텔라의 넓은 관용과 신선한 관점이 돋보이는 것 같네😋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영감스낵 EP.50회 기념 EVENT🎉

반가워 ! 2022년 11월에 첫 발송을 시작한
뉴스레터 <영감스낵🍟>이 벌써 50회의 에피소드를 전달했더라구(감격)

1년 5개월 동안 감자가 꾸준히 레터를 보낼 수 있었던 건
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어, 먼저 고맙다는 인사를 할게😁

사실 그동안 레터를 쓰면서 감자는 궁금했어
<영감스낵🍟>을 보는 은(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그래서 EP.50이 되는 오늘 특별히 구독자 이벤트를 기획했지!

설문 참여자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참여 부탁할게
설문은 아래 참여방법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구 빠르면 1분 만에 끝날 정도로 길지 않아!

✔참여방법
①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설문 응답(https://bit.ly/44hjpCl)
② 당첨 발표일에 뉴스레터를 통해 당첨자 확인

🎁경품
1등 : 맘스터치 1만원권🍔 (5명)
2등 : GS25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 (10명)
3등 : 바나나우유🍌 (10명)

*공급사의 사정에 따라 경품이 변경될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할게

📆일정
2024년 5월 1일 (수)~ 5월 10일 (금)

🎉당첨자 발표
2024년 5월 15일 (수) 뉴스레터 내 발표

📣유의사항
설문 시작 전 이벤트 경품 발송을 위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받고 있고,
제공에 동의하지 않아도 설문에 참여할 수 있어.
다만, 미동의 시 이벤트 참여가 어렵다는 점 꼭 기억해 줘.

✔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메일(been_tasks@naver.com)로 문의 부탁해!

설문 이벤트 참여하기!🎁

🎵 오늘은 이런 노래를 들었어!

🎧 : 괜찮아 위로해 주는 듯한 해리 스타일스의 아련한 음색🎵

Harry Styles - Sign of the Times

🕊️

Just stop your crying
이제 그만 울음을 멈춰요
It'll be alright
모든 게 괜찮아질 거예요
They told me that the end is near
드디어 끝이 다가왔다고 해요
We gotta get away from here
우린 여기서 빠져나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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