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과 넷플릭스의 만남 <두툼버거>🍔 올해 유독 여행을 자주 갔던 것 같은 감자였던 것 같은데😁 사실 또 한 번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여행은 조금 특별한 여행인데, 그 이유는 감자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나라이기 때문이야. 어딘지 궁금해 ? 감자의 다음 여행지는 바로바로~~ 미국이야! 멋지지 않아!? 예전부터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인데, 이번에 드디어 첫 엄메뤼카 입성을 앞두게 되었어! 익숙한 듯 멀게만 느껴졌던 미국은 과연 어떨지, 가서 또 어떤 영감을 받을 수 있을지 잔뜩 기대가 돼😆 마이애미비치에서 선탠도 하구, 해변도로를 달리면서 힙한 플리도 듣고, 브로드웨이에서 쿨한 뉴요커인 척 걸어도 볼 건데⛱️🗽 혹시 가(이) 추천하는 미국에서 꼭 해봐야 하는(or 해봤으면)하는 게 있을까? 있다면 오늘 피드백을 통해서 알려줘! 그럼 오늘의 스낵도 알차게 즐기고 다음 스낵에선 미국물을 잔뜩 먹은 포테이토로 돌아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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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낵 살펴보기👀 <영감스낵🍟>
✔ 버거킹과 넷플릭스의 만남 ✔ 엑스박스의 특별한 리크루팅 ✔ BMW의 뭉클한 드라이빙 스토리 ✔ 톱스타를 들러리로 만든 스위스 광고
<미니스낵🍕>
✔ 강릉을 홍보하는 가장 심플한 이행시 ✔ 버려진 풍선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Deflatables> 캠페인
<오늘의 노래🎵>
Sam Smith - I’m Not The Only One (feat. TAE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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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
#투둠~~아니, 두툼~~버거킹과 넷플릭스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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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Check📌_ 버거킹과 넷플릭스의 <두툼버거> 콜라보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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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버거킹이 만났어! 지난 8월 26일 버거킹 코리아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투둠' 두툼한 것 온다!"라며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지. 넷플릭스는 버거킹 이전에도 국내 식음료 업계와 협업한 사례가 있었는데. 지난 4월엔, 해태제과와 오징어 게임 컨셉으로 콜라보한 '오징어게임 구운 감자 슬림'을 출시했고, GS25와는 넷플릭스 팝콘을 출시하기도 했지🍿
하지만 이번 버거킹과의 콜라보가 앞선 사례보다 더 눈에 띄는 건, 각 브랜드의 특징과 색깔이 특히 잘 녹아들어 있기 때문인. 넷플릭스 하면 떠오르는 징글(Jingle) 사운드 '투둠' 소리를 버거킹의 두툼함이라는 메시지와 연결 지어 단순하지만 명확한 콜라보에 대한 인식을 이끌어 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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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다양한 작품이 아닌, 넷플릭스라는 브랜드의 개성을 보여주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활용했다는 점이 뻔하지 않으면서도 보다 직관적으로 캠페인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 같아!
얼마 전 진행했던 버거킹의 40주년 여름 불맛 캠페인 <WHOPPER TATTOO>처럼 최근 버거킹 코리아에서 기발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는데. 해외 사례가 아닌 국내에서도 신선한 사례가 등장하고 있어 감자는 아주 설레버리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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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축구게임을 잘했더니, 실제 코치가 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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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Check📌_ 엑스박스의 <Bromley FC’s unorthodox recruit>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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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임을 잘하는 사람은, 실제 현실에서도 축구를 잘하게 될까? 엑스박스(Xbox)는 올해 축구 감독 시뮬레이션 비디오 게임 Football Manager 2024 출시를 기념하면서 축구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였어. 바로 게임을 잘하는 사람을 뽑아 실제 축구팀의 전술 코치로서 채용하는 거지!⚽
잉글랜드 5부 리그에 속한 브롬리 FC(Bromely FC)와 손잡은 엑스박스는 실제 게이머들 대상으로 채용을 기획했어. 지원 자격은 단 두 가지.
1) Football Manager 2024에서 챔피언 인증받기 2) 1분 자기소개 영상 제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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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인 채용 소식은 엄청난 화제가 되었고,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바로 런던에 거주하는 23세 네이선 오올라비(Nathan Owolabi)! 네이선은 과연 전술 코치로서의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었을까?
놀랍게도 네이선의 합류 이후 브롬리 FC는 132년 만에 EFL 2로 승격을 했어! 이후 네이선은 전문 코칭 자격 취득을 위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지. 그럼 마케팅 측면에선 어땠을까? 게임 유저 수가 무려 190%나 증가했다고 해😯
Xbox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이 단순한 오락이 아닌, 현실의 경험과도 연결될 수 있는 창의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 같아, 또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꿈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이 보여준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거겠지? 엑스박스의 특별한 도전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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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BMW, 아버지와 아들을 잇는 뭉클한 드라이빙 스토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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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Check📌_ BMW의 <Father & Son. Freude forever.>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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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롱면허의 끝에 올해부터 다시 운전을 시작한 감자는 요즘 운전이 주는 즐거움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중인데. 운전을 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도 하고, 특별한 추억도 쌓게 되는 것 같더라구🚗
어쩌면 '운전'이라는 단어에는 단순히 차를 모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의미와 스토리가 담겨있을 수도 있는 것 같아.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감자가 보았던 BMW의 광고 영상을 소개해 줄게. 스토리텔링이 아주 인상적이거든.
영상은 85세의 로버트가, 아들 크리스토퍼와 함께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것으로 시작이 돼. 면허증을 반납하고 돌아오는 차 안은 왠지 모를 우울함이 가득하고, 갑자기 크리스토퍼는 40년 전 아버지에게 운전을 배웠던 주차장으로 로버트를 데려가지. 40년 전과는 정반대로 이번엔 아들 크리스토퍼가 아버지 로버트에게 마지막으로 BMW를 운전할 것을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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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끼는 로버트의 모습과 함께, 아들과 함께했던 자동차에 대한 추억들이 흑백의 연출로 펼쳐지지. 어린 아들과 함께한 야간 여행, 잊지 못할 가족 휴가와 아들의 첫 데이트에 데려다주었던 순간까지.
There's a feeling that stays forever. (변치않고 영원히 머무르는 감정이 있습니다.)
BMW는 드라이빙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한 부분임을 이야기해. 자동차의 성능이나 디자인이 아닌, '운전하는 즐거움'에 집중해 감동을 준다는 점이 감자는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 도 광고를 보면서 떠오르는 운전 관련 추억이 있으려나. 이번 광고의 이름은 <Father & Son. Freude forever.>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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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앤 해서웨이와 로저 페더러를 들러리로 만든 스위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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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aign Check📌_ 스위스관광청의 <No one upstages the Grand Tour of Switzerland>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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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관광청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그 나라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주는데, 해당 지역의 문화, 자연, 먹거리 등을 단순하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광고 영상은 어쩌면 오늘날 관광객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던 중 눈에 띄었던 스위스 관광청의 광고! 사실 스위스라고 한다면 당연히 뛰어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경치가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멋있고 아름다운 스위스의 그랜드 투어를 홍보하기 위해 스위스 관광청은 할리우드 스위스 앤 해서웨이와 스위스 출신 테니스 레전드 로저 페더러를 섭외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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