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수제 맥주의 매력을 알고 있어 ?

강릉의 대표 수제 맥주 양조장 <버드나무 브루어리>🌳

2024. 5. 21.

🍻로컬 수제 맥주의 매력을 알고 있어 ?

- EP.53 -

예쁘게 새단장한 영감스낵의 모습 어때?🎨

안녕! 혹시 오늘 레터에서 달라진 점이 보여?(두근두근) 맞아! 영감스낵이 새 단장을 했어🎨 타이틀 이미지도 바꾸고, 전반적인 레이아웃 느낌도 조금 다르게 구성했는데 어때? 새로운 타이틀 이미지가 완성되자마자 얼른 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근질근질 거렸는데, 드디어 오늘 보여주게 되었네. 전반적인 컬러톤은 오렌지빛으로 바꿨고, 레터 상단에는 앞으로 오늘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지 간략하게 소개를 하려고 해. 바뀐 부분이 많은 듯, 또 많지 않은 듯하지만 곳곳에 감자의 깊은 고심이 들어가 있다구. 아마 한동안 자잘한 수정을 추가로 할 수도 있는데, 혹시나 도 의견이 있다면 편하게 알려줘! 특히 레터 가독성 부분은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이니,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나 환영이야. 그럼 새 단장한 오늘의 스낵 마음껏 즐기길 바라😁

오늘의 스낵 살펴보기👀

<영감스낵🍟>

✔ 매력적인 로컬 브랜드 버드나무 브루어리
✔ 트위터 파랑새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
✔ 코미디 팻 포토 어워드 2024 개최
✔ 오레오의 oreo menu 캠페인

<오늘의 노래🎵>

이하이 (LeeHi) - For You (Feat. Crush)

브랜드

#진정한 로컬 브랜드란 이런 것! 매력적인 수제 맥주 한 잔 어때 ?🌳🍻

Campaign Check📌_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로컬 브랜딩>

수제 맥주(Craft beer)는 흔히들 이름 떄문에 손으로 만든 맥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이나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제조법에 따라 만든 맥주를 의미해. 그렇기 때문에 양조장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재료가 담긴 맥주가 만들어지.

감자는 예전부터 수제 맥주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데. 그래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그 지역의 로컬 양조장을 한 번씩 방문하게 돼. 지역마다의 로컬성을 기반으로 그 지역의 독특한 이야기가 담긴 맥주를 맛볼 수 있거든! 얼마 전 강릉을 다녀온 감자는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강릉의 대표 양조장 <버드나무 브루어리>에 다녀왔어.

꼭 맥주가 아니더라도, <버드나무 브루어리>는 강릉이라는 지역의 개성과 정체성을 듬뿍 담은 재밌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선보이는 로컬 브랜드 였기 때문에 언젠 꼭 방문해 보고 싶었지. 버드나무 브루어리의 양조장은 오래된 맥주 양조장인 '방풍도'를 개조하여 만든 장소인데, 장소 선정에서부터 양조장의 맥을 이어가려는 강한 의지가 느껴지더라구!

물론 맥주 이야기를 뺴놓을 수 없겠지? 강릉의 진한 색채가 담긴 시그니처 <강릉맥주>는 물론이고, 감자가 맛있게 먹은 계절 맥주 <홍시 헤이지 Hongsi Hazy>는 골목마다 감이 익어가는 늦가을 강릉의 고유한 계절감을 담아내었다고 해. 맥주 한 잔에 다양한 강릉의 정취가 담겨 있는 거지.

<버드나무 브루어리>에 관심이 갔던 또 다른 이유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이 많았기 때문이야. 지역 서점과 함께 콜라보 하는 <버드나무 책맥> 프로그램부터(감자가 다녀온 윤슬서림도 함께 했더라구). 가장 인상 깊었던 <우리 동네 히어로> 프로젝트!

1년에 한번, 지역 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분을 선정하여 그분을 위한 헌정 맥주를 만드는 프로젝트인데, 1회 박영순에일, 2회 주재윤라거, 3회 이화순 펌킨에일, 4회 오인송 둥글레라거, 그리고 올해 최승시 골든에일까지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는 프로젝트지. 단순히 힙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아닌, 진정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주민들과 연결되는 모습에서 진정한 로컬 브랜드만의 매력이 강하게 느껴는 것 같아.

얼마 전 감자가 방문했을 때도 버드나무 크루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져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나는데 도 강릉을 방문한다면 한 번쯤 꼭 들러서 맛난 수제 맥주 한 잔하는 걸 추천할게! 분명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야😘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캠페인

#트위터 파랑새를 멸종위기 동물의 경고등으로! 🐦❌

Campaign Check📌_ WWF의 <Xtinction> 캠페인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공익 캠페인을 발견해 소개할게 ! 이제는 X가 된 (구) 트위터. 트위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파랑새 로고가 X 로고로 대체 되면서 많은 유저들은 파랑새를 그리워했었는데. 작년 WWF(세계자연기금)가 트위터의 이슈를 아주 기깔나게(?) 하이재킹 했어✈️

WWF의 <Xtinction> 캠페인 크리에이티브를 보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변화를 거듭한 트위터의 파랑새 로고들을 한눈에 보여줘.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가는 다양한 파랑새의 모습. 그리고 그 마지막에 등장하는 'X' 로고. 언뜻 보면 트위터 로고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보호받지 못하면 트위터의 파랑새처럼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를 보여주는 거였지.

2023년, WWF는 캠페인을 게시하면서 "전 세계가 트위터 새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으며 현재 약 100만 종의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라는 경고를 전달했어. 그리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도와달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지.

커다란 이슈였던 트위터 로고의 변화와 그에 대한 사람들의 아쉬움을 자연스럽게 이용해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아이디어가 대단하지 않아?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좋은 캠페인인 것 같아🌍🦁🌿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어워즈

#귀여운 동물들의 재밌는 사진이 한가득! 코미디 팻 포토 어워드 2024 개최📸🐶🏆

Campaign Check📌_ 코미디 펫 포토 어워즈의 <Comedy Pet Photo Awards 2024>

오늘날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에 밀접하게 존재하며 일상 속 많은 부분을 함께하고 있는데. 그만큼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도 정말 많을 거야. <코미디 펫 포토 어워즈(Comedy Pet Photo Awards)>는 환경운동가인 폴 조인슨 힉스와 톰 슐람이 동물에 대한 복지를 장려하기 위해 설립한 어워즈야. 어워즈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사람들의 '웃음'이지😁

감자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무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꾸준하게 출품작들이 접수되고 있는 어워즈더라구. 그리고 드디어 올해 <코미디 펫 포토 어워즈 2024>의 최종 후보작들이 공개되었어.

'꽃을 문 거북이🌹🐢', '댄싱퀸 강아지🎵🐕', '수퍼마리오처럼 함정에 빠진 고양이💥🐈' 등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재치 있는 사진들이 다수 후보작에 올랐더라구.

최종 우승자는 6월 6일 발표될 예정이구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 과연 올해 우승자는 누가 되려나. 감자는 '수퍼마리오처럼 함정에 빠진 고양이'에 한 표! 동물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재치있게 이끌어내는 이번 어워즈의 후보들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캠페인

#이젠 '☰' 아이콘을 볼 때마다 오레오가 생각나게 될 거야🍔➡️🍪

Campaign Check📌_ 오레오의 <oreo menu> 캠페인

혹시 웹사이트에서 메뉴를 열 때 쓰는 '☰' 아이콘을 본 적 있어? 이 아이콘은 빵과 패티가 겹쳐진 모습과 닮았다는 이유로 1981년부터 '햄버거 메뉴(hamburger menu)'라고 불려왔어🍔 하지만 실제로 모양을 보면 햄버거보다는 마치 2단으로 쌓여진 오레오(OREO)🍪랑 더욱 닮았다고 생각되지 않아? 바로 그 점에서 오레오가 재치 있는 제안을 했지!

바로 '☰' 아이콘의 명칭을 '오레오 메뉴(oreo menu)'로 바꾸자는 거였어. 오레오는 이 아이디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개 영상과 프로모션을 공개했는데.

프로모션 사이트(oreomenu.com)에 들어가 보통 웹사이트에서 '☰'를 누르면 나오는 다양한 카테고리명(About, All new, FAQ, Home, Plus 등)을 타이핑해서 입력하면 할인된 가격에 오레오를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로 이동하게 돼.

오레오는 이전에도 일상 속에서 오레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었는데. 작년에는 바코드의 선이 오레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는 점과 우유와 오레오가 찰떡 조합이라는 점에 착안, 우유의 바코드를 입력하면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오레오 코드(Oreo Codes)>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었지🥛

다음엔 과연 또 일상의 어떤 지점에서 오레오를 연상시키게 하려나(세상은 오레오로 가득).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유쾌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오레오의 아이디어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

함께 보면 좋을 거야💌

🎧 : 바라만 봐도 심장이 뛰는 누군가와 함께이길 바라며

이하이 (LeeHi) - For You (Feat. Crush)

💞

When my heart is beating for you
내 가슴이 당신을 향해 뛸 때면
That's when I lose my control
난 어쩔 줄 모르겠어요
When my heart is beating for you
내 가슴이 당신을 향해 뛸 때면
Come close to me
가까이 와줘요, 내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