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선물을 기다리다 죽은 남자들을 알고 있어?

도어대시의 발렌타인데이 캠페인💕

2024. 3. 12.

🌹꽃 선물을 기다리다 죽은 남자들을 알고 있어?

- EP.43 -

👨: 도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요, 당분간 분노의 질주는 멀리하세요 감자

잘 지냈어 ? 감자는 요 몇 달 시간을 쏟으며 배우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바로 운전이야. 과거 당당히 1종 보통 획득에 성공했던 감자는 찬란한 영광을 뒤로한 채 오랜 휴식기를 갖게되고.. 어느새 꽤나 경력 있는 장롱면허가 되어버렸어. 이대로 가다간 정말 붙박이 장롱이 될 것 같더라구.(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그래도 요 몇 주 꾸준히 연수를 받다 보니 이제 조금은 익숙해졌지만 오랜만에 다시 운전대를 잡는 느낌이란, 마치 회사에 첫 출근하는 것 이상으로 긴장이 되었다고 할까. 처음이 주는 설렘과 긴장은 나중에는 느끼고 싶어도 느낄 수가 없잖아. 언젠가 돌이켜 보면 이런 순간도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어🌸 그런 의미에서, 초보운전 감자가 배달하는 오늘의 스낵 슝 배달하고 가요~~🚗

브랜드

#달토끼 금쪽이가 들고 온 달디단 보약, 프리미엄 약과 브랜드 골든피스🍯

Campaign Check📌_ 프리미엄 약과 브랜드 <골든피스>

새싹 안테나🌱를 쫑긋 세우고 핫한 브랜드를 찾아 돌아다니는 감자의 레이더에 딱 걸린 브랜드가 있어. 아마 이미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지 않을까..? 바로 프리미엄 약과 브랜드 <골든피스>야. 작년부터 골든피스의 핫한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더라구(무려 GD가 선택한 약과!).

흑임자, 인절미와 같은 소위 할매 입맛에 대한 트렌드와 함께 한국의 다양한 전통 음식들과 재료들이 MZ세대에게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덩달아 약과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던 것 같아. 감자도 한때 약게팅에 열과 성을 다했었는데 말이야😅

약과는 이제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지만, 골든피스는 차별화된 브랜딩을 통해 세련된 프리미엄 약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했어. 눈에 띄는 골든피스의 브랜딩을 짚어보면, 1) 개성 있는 맛과 모양의 퓨전 약과 2) 고급스러운 무드의 패키지 3) 한국적이고 기품있는 디자인의 오프라인 공간 4) 흥미로운 브랜드 세계관과 제품 컨셉 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특징만을 뽑은 거지만 알아갈수록 각각의 전략에서의 세심한 디테일과 하나의 브랜드를 이루는 유기적인 연결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특히 불로불사의 보약을 약과의 형태로 만들어 한남동에 방문한 토끼라는 브랜드 세계관이 감자는 유독 재미있더라구. 브랜드에 담긴 이야기가 너무 다채롭고 풍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은 브랜드인 것 같아. 골든피스의 이야기가 잘 정리된 인터뷰를 아래 링크에 첨부해둘게. 짜임새 있는 골든피스의 브랜딩을 느낄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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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끊임없이 보게 되는 숏폼 트렌드, 이제는 홈쇼핑에도?💣

Campaign Check📌_ 롯데홈쇼핑의 숏폼 콘텐츠 <쇼파르타 300>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이제는 너무 익숙한 숏폼 콘텐츠 들이지? 숏폼 콘텐츠는 길이는 짧지만 한번 보면 홀린 듯이 보게 되는 몰입감으로 SNS에서 핫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어. 감자도 자기 전에 쇼츠를 보게 되면, 쉽게 멈출 수가 없더라구.

유행처럼 번진 숏폼 콘텐츠가 이제는 SNS를 넘어 또 다른 분야에서 등장했어. 그건 바로 홈쇼핑🕶. 지난주 롯데홈쇼핑에서 특별한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했어. 바로 <쇼파르타 300>! 300초 동안 진행되는 스파르타 쇼핑 콘셉트의 프로그램인데 생수, 화장지 등 생필품과 지역 특산물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해. 더 많은 고객 유입을 위해 기획된 업계 최단 시간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쇼핑뿐만 아니라 30초 먹방, ASMR처럼 숏폼에 특화된 콘텐츠도 한꺼번에 포함되어 있더라구(이걸 300초 안에 어떻게 다하는 거지😮).

우선 첫 방송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고 하는데, 과연 앞으로는 어떨지 궁금한걸. 숏폼 트렌드가 SNS를 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되는 게 흥미로워. 숏폼 콘텐츠가 새롭게 적용될 수 있는 또다른 분야는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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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케첩이 옷에 묻을까 걱정된다면? 세계 최초로 등장한 케첩 보험🍅📃

Campaign Check📌_ 하인즈의 <Heinz Ketchup Insurance> 캠페인

감자튀김, 핫도그, 볶음밥 등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소스인 케첩🍅! 케첩에 찍어 먹는 감자튀김의 맛은 환상이지만, 사방으로 튀는 케첩이 옷에 묻어버린다면.. 과연 이만한 낭패가 있을까? 케첩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글로벌 케첩 브랜드 하인즈가 세계 최초로 보험 상품을 출시했어.(감자가 생각하는 이색 마케팅 장인 버거킹, KFC, 그리고 하인즈..)

케첩 관련 사고가 담긴 SNS 게시물에서 영감을 받은 하인즈 아라비아는 케첩이 가지는 위험성(?)에도 하인즈를 사랑해 주는 고객을 위해 57가지 청구 항목의 포괄적인 보험 및 혜택 패키지를 개발했어. 카펫, 애완동물, 소파 등등 보험이 적용되는 57개 항목에 해당하는 케첩 관련 사고를 경험한 UAE 소비자는 하인즈 아라비아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채널(해시태그 #HeinzKetchupInsurance)을 통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해. 과연 어떤 보상을 줄지 궁금해지는걸?

하인즈가 선보이는 이색 마케팅은 언제나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그 바탕에는 꾸준히 브랜드를 사랑해 주는 고객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이 깔려있어 더욱 진정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광고 영상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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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꽃 선물을 기다리다 죽은 남자들의 노래를 알고 있니?🌹

Campaign Check📌_ 도어대시의 <Flowers are for Every Valentine> 캠페인

, 혹시 꽃 선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물론 꽃 선물에 성별은 없지만, 그동안 꽃은 남자가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은 아니라는 전통적 인식이 존재해왔던 것 같아.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남자가 여자에게 꽃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많이 묘사되었지.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DoorDash)는 지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Flowers are for Every Valentine> 캠페인을 전개했어(벌써 내일은 화이트데이!🍭). 많은 남성이 장례식 전까지 첫 번째 꽃을 받지 못한다는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선 꽃을 받지 못하고 잠들어버린 수많은 남성들이 꽃을 받는 기쁨에 대해 유머러스한 노래를 부르지.

Flowers are for Every Valentine (Including Living Men)
꽃은 모든 발렌타인을 위한 것입니다 (물론 살아있는 남자를 포함해서)

꽃은 시대를 초월한 사랑의 표현이고, 사랑에 대한 표현은 모든 사람을 위한 거라고 할 수 있어. 미래지향적이면서 어쩌면 꽤나 대담한 발렌타인데이 캠페인같지? 마치 뮤지컬 같은 웅장한 멜로디도 한번 들으면 귀에 계속 멤도는 것 같아. 발렌타인데이는 지났지만, 이번 기회에 소중한 사람에게 예쁜 꽃다발과 함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때? 가장 완벽한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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