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대통합! Disney, Assemble!

디즈니 캐릭터가 한데 모인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2023. 11. 7.

🎆세계관 대통합! Disney, Assemble!

- EP.27 -

날이 추추추추추워! 무조건 옷은 따땃하게 입자😉🔥

'오늘은 사이드스낵이🍕 오는날인데?' 라고 생각했다면 은(는) 이미 프로 영감스낵러😎 당분간은 영감스낵이 매주 발송될 예정이야. 사이드스낵이 그리워도 좀만 이해해 줘 . 사이드스낵으로 보내지 못하는 이야기들은 대신 다른 코너를 통해 보낼 예정이거든(스포일러!) 혹시나 호기심이 생긴다면 내일도 메일함을 꼭 확인해 줘! 조금은 색다른 이야기를 전해줄 거야. 그새 날이 많이 추워졌어🥶 원래 가을은 순식간인 걸 알았지만 이 정도로 눈 깜짝할 새 사라질줄은 몰랐다니까.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에 어쩔 줄 모르는 감자는 당장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도 모르겠다구. 작년엔 무슨 옷을 입고 다녔나 몰라. 이번 주는 다른 것보다도 따땃하고 포근하게 입고 다녀 . 이런 날씨에 더더욱 감기를 조심해야하는 거 알지? 자나깨나 몸조심! 감기 조심!

애니메이션

#디즈니 캐릭터가 한데 모여 단체사진을 찍는다구?🎈✨

Campaign Check📌_ 디즈니의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디즈니 애니메이션 100주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단편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어! 바로 디즈니의 모든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단체사진을 찍는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직원들이 퇴근 후 아트 속에 잠들어 있던 디즈니 캐릭터들이 살아난다는 컨셉이라니.. 벌써 설레지 않아? 미키/미니마우스, 피터펜과 팅커벨, 모아나, 곰돌이 푸, 크루엘라, 엘사와 안나까지. 예고편에 등장한 캐릭터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야.

이번 애니에 등장한 캐릭터 수는 그 수만 무려 543명이라고 하는데 한 명 한 명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가 되지 않아? 그리고 캐릭터들의 성우도 원작 성우의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예고편에 등장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플로라 요정과 메리웨더 요정도 돌아가신 원작 성우의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고, 특히 알라딘의 지니는 돌아가신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s) 배우의 미사용 음성을 사용했다고 하더라구.

오랜 시간 아름다운 이야기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디즈니기에 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것 같아. 사랑스러운 디즈니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또 얼마나 마법 같은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까? 궁금하다면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어! 설렘 뭉클한 예고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구😇

함께 보면 좋을 거야💌

브랜드 필름

#언제나 서브였던 미원과 배우 김지석, 그리고 그 운명을 거부한 아들의 이야기🧂

Campaign Check📌_ 대상 미원의 <아빠의 일기> 뮤직비디오

인간 미원 '김지석'이 출연한 식품회사 대상의 미원 광고를 본 적 있어? 오랜 시간 맛의 조연 역할을 해왔던 미원에 찰떡처럼 어울리는 김지석 배우를 캐스팅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지. 늘 서브로 가려졌던 맛의 조연을 보여준 시즌 1, 그리고 흑화해 어디에나 어울리는 맛바람 난 미원을 보여준 시즌 2 그리고 올해, 이제는 미원 부자로 돌아온 시즌 3가 공개되었어. 제목은 <아빠의 일기>.

찬장 속에 가려져 67년간 맛의 감칠맛을 책임진 아빠 미원 김지석과, 이제는 작아진 사이즈로 어느 식탁에서나 당당히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 미니 미원 김강훈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감칠맛 나는 발라드에 운명을 강요하는 아빠 미원과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는 미니 미원 사이의 갈등과 화해를 다루었지.

찰떡같은 캐스팅과 함께 무엇보다 눈에 띄었던 건, 과거엔 몰래 감춰 뿌리던 미원을 미니 사이즈로 출시하여 이제는 식사하는 사람이 당당하게 스스로 간을 맞추는 조미료로서 탈바꿈 시킨 점, 그렇게 새로워진 제품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미원 부자의 서사에 녹여내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는 점이야. 이제는 광고도 하나의 콘텐츠로서 꾸준히 소비될 수 있는 것 같아. 과연 미원 부자는 결국 화해에 성공했을까? 두 부자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미니 미원의 털기춤이 자꾸 생각나🤭)

함께 보면 좋을 거야💌

브랜드

#넷플릭스가 오랜 시간 운영했던 DVD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것💿

Campaign Check📌_ 넷플릭스의 <Farewell to DVDs> 작별인사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사실 DVD 대여 서비스로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시대가 열린 이후에도 넷플릭스는 서비스를 꾸준히 유지해왔어. 하지만 올해, 서비스 시작 25년 만에 초기 사업모델인 DVD 대여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지.

넷플릭스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Reed Hastings)은 과거 영화 ‘아폴로 13′ DVD를 빌린 뒤 잘못 반납해 40달러의 연체료를 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1997년 8월, 넷플릭스를 창업했다고 해.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무려 52억 개 이상의 DVD를 우편으로 배송했고 고객들에게 DVD를 담아 보냈던 빨간색 봉투는 넷플릭스의 상징이 되었지.

지난 8월, 넷플릭스는 서비스 종료와 관련해 구독자들에게 최대 10개의 DVD를 랜덤으로 보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 또 마지막 DVD 배송을 기념하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빨간 봉투를 닮은 DVD 침낭을 출시했고 넷플릭스와 함께 DVD를 시청한 수백만 명의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DVD와 빨간 봉투로 구성된 옥외광고물도 설치했지.

"DVDs WILL ALWAYS BE IN OUR DNA."
(DVD는 언제나 우리 DNA 속에 있을 겁니다.)

당연한 흐름이겠지만 어린 시절 비디오와 DVD의 추억이 있던 감자는 하나의 시대가 끝났다는 느낌에 괜히 속상한 마음도 드네😥 넷플릭스가 보유한 DVD는 약 10만 종, 하지만 온라인으로 스트리밍 하는 영화는 약 6000종 내외라고 해. 새로운 콘텐츠와 영화는 무수히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어쩌면 이제 우리가 접하는 콘텐츠의 풀은 더욱 좁아진 걸 수도 있지 않을까? 넷플릭스의 작별 인사는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함께 보면 좋을 거야💌

캠페인

#몰랐던 카프리썬의 숨겨진 기능은 바로 '노이즈 캔슬링'?🔇🧃

Campaign Check📌_ 카프리썬의 <Kid-noise canceling> 캠페인

독일의 과일주스 브랜드 카프리썬(Capri Sun)이 지난 8월 새 학기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한 기능을 가진 패키지를 출시했어. 무려 '키즈 노이즈 캔슬링(Kid-noise canceling)' 기술이 담긴 패키지야. 주스와 노이즈 캔슬링이라니 무슨 조합일까 싶지? 심지어 이 패키지를 포장하고 있는 박스의 디자인도 꼭 애플의 에어팟 맥스와 같은 헤드폰 패키지의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더 궁금증이 생겨.

캠페인 영상 속 카프리썬은 전자제품 판매점에 입점해(벌써 신기하지?)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소개되는데 박스에는 그저 카프리썬 2개가 들어있고, 같이 들어있는 제품 설명서에는 "시끄러운 아이에게 카프리썬 주스를 건네고 아이가 파우치에 든 음료를 마시는 것을 잘 지켜보세요." 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반신반의하던 고객들은 카프리썬을 마시자마자 조용해지는 자녀들을 보고 크게 웃으면서 납득하기 시작하지.

카프리썬은 아이들이 카프리썬 팩 한 개를 마실 때 걸리는 평균 시간이 약 50초라는 점에 착안해, 그 시간 동안 부모에게 '고요함'을 약속한다는 메시지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한거야.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패키지에는 카프리썬 말고도 가사도우미 서비스 100달러 이용권이 함께 들어있어서 새 학기 시즌 바쁜 부모들이 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지. 정말 센스 있지? 주스에서 노이즈 캔슬링이라니, 관점에 따라서 제품의 기능은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것 같아. 재치 있는 카프리썬의 캠페인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어! 참, 은(는) 어떤 카프리썬을 제일 좋아해? 감자는 오렌지망고맛을 제일 좋아해🍊

함께 보면 좋을 거야💌

🌞 홍보게시판 오픈예정!

다양한 브랜드의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게시판을 오픈 예정이야!

팝업, 행사, 론칭 등 감자가 홍보해 줬으면 하는 브랜드 소식이 있다면

여기 or 뉴스레터 하단의 '홍보 게시판 신청하기'로 알려줘(작은소식도 괜찮아!)

P.S. 혹 뉴스레터 홍보가 필요하다면 부담없이 신청주길 바라😊

🎵 오늘은 이런 노래를 들었어!

🎧 : 정신없이 업무에 지친 하루를 보냈을 때 들어봐! 멜로디만큼 가사도, 중간에 들리는 휘파람 소리도 기억에 남아

Post Malone - Overdrive

🌙

I spend my nights on overdrive
난 밤에도 쉬지 않고 계속 달려
I live my life so overtired
언제나 탈진하듯 내 인생을 살아
And there's nowhere I can hide
내게 숨을 곳은 그 어디에도 없어
Now I live my life on overdrive
지금 난, 그저 미친 듯이 인생을 달려

🌠